[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5. 수 )
[ 눅 1:66 ]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하나님 아버지, 세례요한의 출생에 대한 내용을 봅니다.
인간적으로는 나이가 많아서 출산하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말미암아 아내 엘리사벳이 임신하였고 드디어 해산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을 때, 온 가문뿐 아니라 이웃 사람들과 친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함께 즐거워함을 봅니다.
자녀의 출생은 누구에게나 이렇게 큰 축복이요 기쁨이며, 자녀를 주신 것에 대해서 참으로 감사한 것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특히 이름을 짓는 부분에서 보통은 전통을 따라 항렬을 따라서 이름을 짓는데 특별하게 하나님이 이름을 지어 주셨음을 봅니다.
부모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이름인 요한이라고 쓰자마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며 찬양함을 봅니다.
결국 그 이유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임을 고백합니다.
한 해 동안도 양정의 모든 가족들에게 주의 손으로 함께 하여 주시어, 모든 묶인 것들이 풀리고, 닫힌 것들이 열리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 2022년 새해 첫 수요기도회로 모이는데, 성도들이 첫 단추를 잘 끼워 한 해 동안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