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1. 목 )
[ 출33:11 ]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 아버지, 우상숭배로 인해서 하나님과 친밀했던 감정이 서먹한 관계로 변함을 느낍니다.
혹 우리 안에 그런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친구와 이야기함과 같이 모세와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런 친밀함이 저에게도 있게 하옵소서.
죄 가운데 있어서 주님과 나 사이에 먼 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서운한 감정과 섭섭한 감정이 없도록 성령님 저를 다스려 주옵소서.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저를 향한 그 사랑이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목이 곧은 백성이 아닌 친구로 살게 인도하옵소서.
7월을 시작하는 양정의 가족 식구들 모두를 붙드셔서,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의 관계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 성전에 들어가기 전, 우리의 신앙의 옷깃을 여미어 부끄러움 없이 준비케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