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8. 9. 월 )
[ 삿 3:15 전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지만 부르짖을 때마다 그 즉시로 구원자를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왼손잡이가 천대 받던 시대에도 얼마든지 쓰임 받음을 봅니다.
우리도 어딘지 모르게 장애를 갖고 살아갑니다.
‘나 같은 자도 쓰임 받을 수 있을까?’ 싶은 자신 없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도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나를 따르라!” 외치던 에훗의 당당한 모습을 봅니다.
약한 자를 사용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 당신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로 인하여 80년 동안이나 유례없는 평화와 안정을 지속하는 은총을 찬양합니다.
또한 소를 모는 막대기로도 전쟁애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집중하기보다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양정의 가족들 가운데도 약하고 부족한 이들이 많은데,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만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게 하옵소서.
건축도 우리의 실력은 부족하지만 우리를 통해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성실히 감당함으로 완공의 기쁨을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