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집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할 수 없는... 신체놀이를 했어요~
( 집에서 했다가는 엄마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도 있어요...^^;;;)

화장지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건너보고,
얼굴에 올려놓고 얼마나 높이 올라가나 불어도 보고,
훌라치마처럼 만들어 춤도 추고, 꼬리잡기도 하고~~~
아주 길게 풀어서 뭉쳐도 보고~~~
마지막엔 다같이 정리를 깨끗하게 했었네요~

<네~> 입 만들기 인형도 우리 친구들이 풀로 붙이고, 색칠도 하고~
이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어요~
부모님 말씀에도 네~~~,
하나님 말씀에도 네~~~, 하다보면
우리 친구들 모습에 축복이 가득할 꺼예요. ^^

오늘은 아주 특별한 <도자기 체험- 접시 만들기> 수업이 있었어요.
재능이 다양한 방면으로 많으신 김혜원 선생님~
시간 내주셔서 귀한 체험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우리 친구들 작은 손으로 흙을 쪼물락~ 쪼물락~
콩콩~ 흙을 치고, 밀대로 밀고, 털실을 찍어 무늬도 내어보고,
쿠키틀로 귀여운 모양도 만들어보고, 나뭇잎도 찍어보고...
나중에 집에서도 만든 접시들을 보면 오늘 만들었던 생각이... 나겠죠~?
^_________________^;;;;;

만든 접시들은 말린 후 가마에 구워 완성품으로 드릴께요~~~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가을 소풍을 떠났어요~ ^^
가깝지만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렛츠런파크> 예전의 경마 공원이라고 불리던 곳이예요~

게임도 하고, 많이 뛰기도 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즐거움까지~

직접 말도 보고, 말이 뛰는 장면도 봤었으면 더더욱 좋았겠지만~
다음에 가족들과 같이 와서 많은 시간을 보내 보세요~~~

오늘은 생일 파티를 했어요.
하반기에 생일인 친구들 많이 축하해요~~~ ^O^
케익시트에 고구마 올리고 생크림도 올려서 바르고~
직접 케익도 만들어 보고~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였기를 바래요.
(아~! 아버님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셨어요~ 정말 잘 만드셨어요~ ^^ )
그리고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친구들이 가져온 과일과 채소를
시설에 전달해 드리며 마음을 나누었어요.

또, 특별활동 <놀이로 하는 음악> 수업을 박보람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 ^^ )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것을 아는 친구들은 많이 있으나
교구를 가지고 보고 만지면서 음악과 같이 하니 더~ 즐겁게 놀이 했었네요.

벌써 7주가 지났네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지만, 아기학교 오는 날만은 포근하길 바래요~~~

오늘은 특별활동 수업을 하는 날이예요~
지난번에 이어 윤정림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놀이로 하는 요리 수업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빼빼로&초코송이 만들기> 였어요~
중탕한 초콜렛에 과자막대를 퐁당~! 넣었다가 빼고~
토핑들을 장식하고~ 아직 어린 아이들이 많은데~
동참을 잘해주었어요.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죠~? ^O^

신체놀이 시간에는 신문지를 활용하여 찢고~
<비 & 눈& 이불 & 신문지공 등>
여러가지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고 즐겼어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하는 모습에
엄마도, 선생님 얼굴에도 모두 함박꽃이 피었어요~

밖에서 하는 활동이라 날씨를 많이 걱정했었는데~
(아기학교 개강 후 목요일마다 비가 내려 속상하고 힘들었답니다. ㅜㅜ )
날씨가 정말 좋아서 야외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시내와는 다른 풍경과 농장 모습이 펼쳐지고
친구들은 어머니들의 도움으로 단감따기 체험을 하고 왔네요~
생각보다는(?) ^^; 푸릇했던 감이였지만 맛은 있었어요.

다양한 생김새의 물고기 & 꽃게 & 고래 등등...
바다 생물들을 가위로 오려 바다 느낌을 연출하고,
모세가 홍해 바다를 가르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보았어요.
간혹 무서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했었답니다.
아이짐도 열심히 하고~ 갈라진 바다 사이도 뛰어다녀서 그런지...
짜장떡볶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

비가 왔지만(ㅠㅠ) 실내에서 진행되는 <작은 운동회>는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다~ 오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경기 하나, 하나...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특히~ 과자 따먹기는 언제나 해도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손유희 시간에도 엄마랑 친구들 같은 동작, 같은 표정으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____________^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만들어보았어요.
아기학교 친구들 조그마한 손으로 쪼물락~ 쪼물락~
참 잘했어요~!
직접 만들고 쪄서 먹는 송편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친구들과 나의 얼굴을 이어붙어 <우리는 줄줄이 친구>를 해봄으로
우리반 친구가 누구인지 더~ 잘 알 수 있었겠죠~?
앞으로 더욱 더~ 친해지길 바래요. ^^

드디어 24기 아기학교 입학식 날이예요.
지난 학기도 같이 했던 친구, 다시 돌아온(?) 친구, 새로 온 친구들~
모두모두 반가워요~~~ ^_____________^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인형극이였죠~? ㅎㅎ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들었는지~ 모두 조용히 인형극에 푹~ 빠져있었답니다.
멋지게 들려주신 김태옥 선생님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12주동안 어떤 그림이 그려지고, 어떤 기억을 가질 수 있을까요~?
아기학교 친구들 아프지 말고~ 목요일마다 꼭~!!! 봐요~~~ ^^

벌써 아기학교 수료식날이 되었네요.
입학식 때는 언제 12주가 다~ 지나갈까~? 했었는데~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온 것 같아요.
이번에는 4기 수료하는 친구들이 5명이나 되었구요~
(그~ 다섯 친구들도 1기 때는 아기의 모습이 많았는데~
이제 스스로 할 일도 잘하고~ 표정도, 활동도 풍부해졌답니다. ^^ )
다른 친구들도 꼭~ 4기까지 얼굴 보았으면 좋겠네요.
매주 아이들 데리고 열심히 와주신 부모님들과 우리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을에... 24기 아기학교에서 만나요~~~
^_______________________^

놀이로 하는 미술시간~
알록달로 예쁜 색깔로 밤하늘에 별을 만드는 우리 친구들*^^*

오늘은 요리를 해보았어요.
머리수건도 하고, 앞치마도 두르고~~~
우리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밥도 맛있게 양념하고 꾹꾹 누르고
치즈, 달걀, 햄, 피클도 올려서 맛있는 밥버거를 완성했어요.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윤정림 선생님~ 감사합니다. ^^

소풍 당일에 날씨가 싸늘하고 비도 올 것 같아서
많은 아기학교 친구들이 같이 하지 못하였어요. ㅠㅠ
(다음번에는 꼭~~~!!! 같이 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연지공원에 다다르자
햇님이 방긋~ 하고 나와 주었답니다.
하나님~ 밝고 시원한 날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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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카네이션도 만들어 보았고, 오늘은 신체놀이도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예배도 멋지게 드렸답니다.^^
5월에는 더더욱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시간에 만든 <행복한 우리집>처럼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기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 <사탕 부케>를 준비해 주셨어요.
부케를 받고 좋아하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더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O^

자유선택 놀이로 5세 친구들은 카트에 담을 물건들도 오려서 붙여 보았고,
조금 어린 친구들은 원목 소꿉놀이로 맛있는 밥을 지어서 엄마께 드렸어요~
오늘은 알록달록 보자기가 드레스로 변신~ 가방으로도 변신~
줄줄이 이어서 긴~~~ 기차도 만들어 신나게 기차놀이를 했어요~~~ ^^

아기돼지 삼형제와 함께~^^
모르는 사람에게는 문을 열어주면 안돼요~
아주 재미있고 유익했던 시간~

딸기따기 체험하는 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았는데,
컨디션이 안좋아 같이 못 간 친구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빨갛고 크고, 맛있는 딸기를 따고서 통에 담고 맛도 보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__________________^

만국기도 달고, 선생님들께서는 동물로 변신도 하시고,
작은 운동회지만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이 하는 운동회만큼 재미있었기를 바래요.
그리고, 다음주 딸기밭 체험에서 필요한 딸기바구니도 만들어 보았어요.

아기학교 23기 세번째 시간
- 종려주일 호산나 체험
- 유대복 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