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3. 3. 목 )
[ 눅 18:28-30 ]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더 잘 살고 싶고, 더 많이 가지고 싶고, 더 형통하게 살고 싶은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님께서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은혜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잘 풀리고 형통할 때 어깨를 으쓱일 수는 있지만 잠시만 그렇게 하게 하시고, 영원한 보화를 위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그것을 쓸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우리가 구원받음이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형벌 대속적 죽음의 공로임이, 그 역사적 사실이 변하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가 어제부터 인후통, 두통, 몸살 기운으로 많이 힘듭니다.
자가 키트로는 음성이 나오는데, 걱정은 이번 주일입니다. 코로나가 아니길 바라며, 속히 회복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