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압살롬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줄   알고

2    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제   된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   같이  하고

3    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할  말을  그  입에   넣어   주니라

4ㅇ  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할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가로되  왕이여  도우소서   

5    왕이   저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대답하되   나는  참  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6    아들  둘이   있더니  저희가  들에 서   싸우나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저가  이를   쳐  죽인지라  

7   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   죽인   자를   내어 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  될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두지   아니하겠나이다 

8   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9    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10   왕이  가로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11   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생각하사   원수   갚는   자로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려워하나이다   왕이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2ㅇ  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계집종을   용납하여   한   말씀으로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가로되  말하라

13   여인이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같은   도모를   하셔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   같이  되심은   그    내어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아니하심이니이다

14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15     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계집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면   혹시  종의  청하는   것을   시행하실   것이라   

16    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산업에서   끊을   자의  손에서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17    계집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18ㅇ  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묻는   것을   숨기지   말라   여인이  가로되   내  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19    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  주었사오니

20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21ㅇ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  오라

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네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를   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

23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    왕이   가로되   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다윗이   압살롬과   화해하다

25ㅇ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  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ㅇ   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사람을   보내어   부르되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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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0184 다니엘 제 3 장 최경희 57     2023-05-04 2023-05-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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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3 다니엘 제 2 장 최경희 45     2023-05-03 2023-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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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 다니엘 제 1 장 최경희 24     2023-05-03 2023-05-03 12:21
다니엘 제 1 장 느부갓네살 왕궁의 소년들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보고에 두었더라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  
10181 에스겔 제 48 장 최경희 24     2023-05-03 2023-05-03 11:00
에스겔 제 48 장 각 지파의 분깃과 거룩한 땅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찌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  
10180 에스겔 제 47 장 최경희 68     2023-05-02 2023-05-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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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8 에스겔 제 45 장 최경희 42     2023-05-02 2023-05-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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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7 에스겔 제 44 장 최경희 51     2023-05-02 2023-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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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3 마태복음 제 24 장 최경희 26     2024-03-08 2024-03-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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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2 마태복음 제 25 장 최경희 19     2024-03-09 2024-03-09 11:00
마태복음 제 25 장 열 처녀의 비유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  
10171 마태복음 제 23 장 최경희 19     2024-03-08 2024-03-08 14:22
마태복음 제 23 장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을 꾸짖으시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고 자기는 이...  
10170 마태 복음 제 22 장 최경희 16     2024-03-07 2024-03-08 07:49
마태 복음 제 22 장 혼인 잔치의 비유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픈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소와 살진 짐승을 ...  
10169 마태복음 제 21 장 최경희 29     2024-03-07 2024-03-07 13:28
마태복음 제 21 장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  
10168 마태복음 제 20 장 최경희 6     2024-03-07 2024-03-07 09:28
마태복음 제 20 장 포도원의 품군들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의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3 또 제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저희에게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  
10167 마태복음 제 19 장 최경희 18     2024-03-06 2024-03-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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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6 마태복음 제 18 장 최경희 93     2024-03-06 2024-03-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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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5 마태복음 제 17 장 최경희 17     2024-03-06 2024-03-06 09:03
마태복음 제 17 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현되시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