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6. 목 )
[ 눅 1:77-79 ]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하나님 아버지,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의 찬양이 나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자녀를 위한 부모의 예언과 축복이 그대로 자녀에게 이루어짐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임하는 축복의 기도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오늘부터라도 쉬지 말고 잊지 말고 날마다 축복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막연히 축복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자녀를 축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지혜가 자라게 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하게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과 삶 앞에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 가족 우영미 성도가 오늘 오후에 갑상선 암 수술을 합니다. 주의 손이 강하게 붙들어 주시어 수술이 잘 되고 회복도 잘 되어 주께 영광 돌리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유여진 성도의 가족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가족식구들을 생명싸개로 덮으셔서 속히 회복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부터 ‘사랑을 더하는 교회’ 시리즈 주일설교를 준비하는데 영감을 충만케 하시어, 양정교회 공동체에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어 말씀으로 새해를 힘있게 시작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