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삽의 시.]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 재판장들 중에서 판단하시되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 셀라 )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찌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찌니라 하시는도다
5 저희는 무지무각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르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 같이 죽으며 방백의 한 같이 엎더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