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 소돔의 죄악 *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

    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드르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

     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우너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

     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

    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

     셨더라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었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으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 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

     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

    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라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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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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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359 욥기 제17장 허효임 2732     2008-12-24 2008-12-24 13:14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 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예비되었구나 2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오히려 나와 함계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 3ㅇ청컨대 보증물을 주시고 친히 나의 보주가 되옵소서 주 외에 나로 더불어 손을 칠 자가 누구리이까 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358 욥기 제16장 허효임 2779     2008-12-24 2008-12-24 13:11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2 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말을 지어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  
357 욥기 제15장 허효임 2664     2008-12-24 2008-12-24 12:52
엘리바스의 두 번째 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느냐 3 어찌 유조치 아니한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4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폐하여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5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  
356 욥기 제12장 허효임 2672     2008-12-24 2008-12-24 12:25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너희만 참으로 사람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3 나도 너희 같이 총명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 받는 자가 되었으니 의롭고 순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5 평안한 자...  
355 욥기 14 장 정민경 2738     2008-12-24 2008-12-24 08:09
1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2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3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 시나이까 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5 그의 날을 정하셨...  
354 욥기 13 장 정민경 2715     2008-12-24 2008-12-24 07:14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발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인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  
353 욥기 11 장 정민경 2691     2008-12-24 2008-12-24 07:11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 냐 3 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4 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5 하나님...  
352 욥기 10 장 정민경 2690     2008-12-24 2008-12-24 06:58
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 리라 2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 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4 주께도 육...  
351 욥기 제9장 허효임 2672     2008-12-23 2008-12-23 12:14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3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찌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4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퍅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5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350 욥기 제8장 허효임 2810     2008-12-23 2008-12-23 12:12
빌닷의 첫 번째 말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3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 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셔쑈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  
349 욥기 제7장 허효임 2918     2008-12-22 2008-12-22 12:53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그 날이 품군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2 종은 저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은 그 삯을 바라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꼬 , 언제나 밤이 갈꼬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  
348 욥기 제6장 허효임 2637     2008-12-22 2008-12-22 12:17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3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4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셧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  
347 욥기 제5장 허효임 2642     2008-12-22 2008-12-22 12:06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겟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의 뿌리 박는 것을 보고 그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 자식들은 평안한데서 멀리 떠나고 성문에서 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 추수한 것은 ...  
346 욥기 제4장 허효임 2707     2008-12-22 2008-12-22 11:43
엘리바스의 첫 번째 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염증이 나겠느냐 날찌라도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3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하게 하였고 4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 이제 이 일이 네게 임하...  
345 욥기 3 장 정민경 2846     2008-12-22 2008-12-22 07:45
1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3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 라면 4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 날 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  
344 욥기 2 장 정민경 2739     2008-12-22 2008-12-22 04:47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 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 이 온전하고...  
343 욥기 1 장 정민경 2737     2008-12-22 2008-12-22 04:41
* 사탄이 욥을 시험하다 *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장직하여 하 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 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  
342 에스더 10 장 정민경 2671     2008-12-21 2008-12-21 01:56
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 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 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  
341 에스더 9 장 정민경 2617     2008-12-21 2008-12-21 01:52
1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 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 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  
340 에스더 8 장 정민경 2862     2008-12-21 2008-12-21 01:17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 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게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 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