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예후가 이스라엘 왕이 되다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생도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 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      거기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서

3      기름병을 가지고 그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치 말찌니라

4       그 소년 곧 소년 선지자가 드디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5       저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았는지라 소년이 가로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씀이 있나이다 예후가 가로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뉘게 하려느냐 가로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6      에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소년이 그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을 삼노니

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

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찌라

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저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11ㅇ   예후가 나와서 그 주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묻되 평안이뇨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뇨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 말한 것을 알리라

12      무리가 가로되 당치 않은 말이라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대답하되 저가 이리 이리 내게 말 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13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취하여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가로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이스라엘 왕 요람이 살해되다

14ㅇ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아람 왕 하사엘을 인하여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15        아람 왕 하사엘로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ㅇ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전하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16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이 거기 누웠음이라 유다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려  내려왔더라

17ㅇ     이스르엘 망대에 파숫군 하나가 섰더니 예후의 무리의 오는 것을 보고 가로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요람이 가로되 한 사람을 말을 태워 보내어 맞아 평안이냐 묻게 하라

18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가로되 왕의 말씀이 평안이야 하시더이다 하매 에후가 가로되 평아니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돌이키라 하니라 파숫군이 고하여 가로되 사자가 저희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19      다시 한 사람을 말을 태워 보내었더니 저희에게 가서 가로되 왕의 말씀이 평아니야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가로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돌이키라 하니라

20       파숫군이 또 고하여 가로되 저도 저희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의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21ㅇ      요람이 가로되 메우라 하매 그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쌔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22      요람이 예후를 보고 가로되 예후야 평안이야 대답하되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23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24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기어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살이 그 염통을 께뚫고 나오매 저가 병거 가운데 엎드러진지라

25      예후가 그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취하여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 아비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 아애 같이 저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젯날에 나봇의 피와 그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시체를 취하여 이 밭에 던질찌니라

                               유다 아하시야가 살해되다

27ㅇ   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 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     그 신복들이 저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성에서 그  열조와 함께 그 묘실에 장사하니라

29ㅇ    아합의 아들 요람의 심 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엇었더라

                                 이세벨 왕후가 살해되다

30ㅇ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가로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이여 평안하냐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가로되 내 편이 될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      기로되 저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 피가 담과 말에게 뛰더라예후가 그 시체를 밟으니라

34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가로되 가서 이 저주 받은 계집을 찾아 장사하라 저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손바닥 외에는 찾자 못한지라

36       돌아와서 고한대 예후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슴하신바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찌라

37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 같이 밭 면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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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17398 잠언 제 28 장 허효임 1974     2010-04-07 2010-04-07 16:38
잠언 제 28 장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  
17397 잠언 제 29 장 허효임 1840     2010-04-08 2010-04-08 10:58
잠언 제 29 장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를 사귀는 자는 재물을 없이 하느니라 4 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케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  
17396 잠언 제 30 장 허효임 2001     2010-04-08 2010-04-08 11:48
잠언 제 30 장 아굴의 잠언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2ㅇ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17395 잠언 제 31 장 허효임 1779     2010-04-08 2010-04-08 12:13
잠언 제 31 장 르무엘왕을 훈계한 잠언 르무엘왕의 말씀한바 곧 그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ㅇ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치 말찌어다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  
17394 전도서 제 1 장 허효임 1685     2010-04-08 2010-04-08 12:16
전도서 제 1 장 모든 것이 헛되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ㅇ 전더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떳다가 지며 그 떳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  
17393 전도서 제 2 장 허효임 1939     2010-04-09 2010-04-09 10:07
전도서 제 2 장 즐거움도 헛되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녀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3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  
17392 전도서 제 3 장 허효임 1690     2010-04-09 2010-04-09 11:24
전도서 제 3 장 모든 일에 때가 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떄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떄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  
17391 전도서 제 4 장 허효임 1824     2010-04-09 2010-04-09 11:50
전도서 제 4 장 학대 , 수고 , 동무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 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디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살아 있는 산자보다 죽은지 오랜 죽은 자를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도 출생하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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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제 5 장 하나님을 경외하라 너는 하나님의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찌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이ㅡ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그런즉 마땅...  
17389 전도서 제 6 장 허효임 1817     2010-04-10 2010-04-10 11:09
전도서 제 6 장 내가 해 아래서 한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 2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불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  
17388 전도서 제 7 장 허효임 1823     2010-04-10 2010-04-10 11:40
전도서 제 7 장 지혜자와 우매자 아름다움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  
17387 전도서 제 8 장 허효임 1671     2010-04-10 2010-04-10 12:13
전도서 제 8 장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 하였음ㅇ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거히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그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  
17386 전도서 제 9 장 허효임 1802     2010-04-10 2010-04-10 12:25
전도서 제 9 장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여 살펴 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2ㅇ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ƿ...  
17385 전도서 제 10 장 허효임 2219     2010-04-12 2010-04-12 10:44
전도서 제 10 장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억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3 우매자는 길에 행할 때에도 지혜가 결핍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의 우매한 것을 말하느니라 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  
17384 전도서 제 11 장 허효임 1790     2010-04-12 2010-04-12 10:55
전도서 제 11 장 지혜로운 삶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찌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  
17383 전도서 제 12 장 허효임 1691     2010-04-12 2010-04-12 11:17
전도서 제 12 장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  
17382 아가 제 1 장 허효임 1832     2010-04-12 2010-04-12 11:41
아가 제 1 장 솔로몬의 아가라 2ㅇ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  
17381 아가 제 2 장 허효임 1855     2010-04-12 2010-04-12 12:07
아가 제 2 장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 같구나 2ㅇ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3ㅇ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 5 너...  
17380 아가 제 3 장 허효임 1752     2010-04-13 2010-04-13 10:49
아가 제 3 장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3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떠나자마...  
17379 아가 제 4 장 허효임 1740     2010-04-13 2010-04-13 11:16
아가 제 4 장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에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