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13. 목 )
[ 눅 3:21-22 ]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는 이 장면을 보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에게 겸손히 세례를 받으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하는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 오늘 제가 기도할 때에 이런 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제가 찬송 부르고 예배할 때에 이런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나의 생각의 주파수가 딱 들어맞아서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님이 오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분명하고 똑똑하게 들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주파수를 잘 맞추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오늘 시술과 표적 방사선 치료 받는 최임선 권사님을 강하게 붙드시어 치료가 잘 되게 하시고,
오늘 오전 9시쯤에 왼쪽 무릎 수술하는 찬영이의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수술이 잘 되어 성장하는데 문제없이 잘 자랄 수 있게 하시며,
유여진성도 부친 유용현 장로님이 말기신부전증이지만 노폐물이 잘 빠지고, 자가호흡도 잘 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시며,
갑상선 암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는 우영미 성도에게도 빠른 회복의 은혜를 주시며,
최정은 사무간사의 부친 최흥일 성도가 폐 부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속히 회복시켜 주옵소서.
양정교회가 치유의 공동체가 되어, 성도가 사랑을 더하여 연약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강림해 주시며,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시어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